子曰, 視其所以 觀其所由 察其所安 人焉廋哉 人焉廋哉
자왈, 기시소이 관기소유 찰기소안 인언수재 인언수재
공자께서 말씀하셨다.
"그 행하는 바를 보고, 그 말미암은 바를 관찰하며, 그 지향하는 바를 살핀다면,
사람들이 어찌 자신을 숨길 수 있겠는가, 사람들이 어찌 자신을 숨길 수 있겠는가"
첫째,
그 사람의 겉으로 드러나는 행위의 선악을 보고
둘째,
그 사람은 무엇 때문에 그런 행위를 하는지 자세히 살피며
셋째,
그 사람은 무엇을 편안해 하고 무엇에 만족하며 살아가는지를 관찰하면 반드시 그 사람이 실체를 명료하게 판단할 수 있다.
'Saying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논어] 구이경지 (0) | 2017.02.18 |
---|---|
[속담] 초록은 동색이다. (0) | 2017.02.18 |
[맹자] 군자삼락 (0) | 2017.02.18 |
[논어] 학이불사즉망 사이불학즉태 (0) | 2017.02.18 |
백문이 불여일견 (0) | 2017.02.18 |